의뢰인은 전 남편과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을 하였으나, 전 남편의 외도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고 협의이혼을 하였습니다.
전 남편은 이혼 이후 의뢰인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재산분할을 요구하였고, 전 남편과의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었던 의뢰인은 자신이 거주하던 빌라를 처분하여 일부 금액을 재산분할로 전 남편에게 주고, 나머지 금액으로 월세로 현재의 집을 마련하였습니다.
이혼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의뢰인에게 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려주었던 A씨가 접근하였고, 혼자 슬픔을 감내하기에는 버거웠던 의뢰인은 A씨에게 의지하여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자신에게 채무가 조금 있으니 이를 도와줄 수 없겠냐며 의뢰인에게 부탁을 하였고, 자신이 힘든 시기에 함께 해준 A씨를 외면하기가 어려웠던 의뢰인은 어려운 형편에 카드론 대출을 받아 A씨를 돕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급한 불만 꺼주면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고 말하던 A씨는 의뢰인에게 채무를 상환하지 않았고, 이에 의뢰인은 자신의 힘으로 대출 이자와 원금을 해결하려고 노력해 보았으나 이미 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의뢰인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의뢰인은 고민 끝에 개인회생을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스타 법률사무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