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오다가 당뇨와 고지혈증, 그리고 고혈압의 진단을 받게 되었고, 이후 무기력함과 피로감이 심해 불규칙적이나마 해오던 일용직도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어 의료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회복을 위해 꾸준히 관리하였지만 체력을 요구하는 일용직을 다시 이어가다 보니 기립성 저혈압과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 더는 근무를 이어나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소득 활동이 어려워지자 그동안 의료비 및 생활비 충당을 위해 받은 대출금을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대출금의 이자는 점점 늘어만 가게 되어 더는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의뢰인은 방법을 찾고자 리본파산을 찾아주셨습니다.

의뢰인은 건강 악화로 인해 의료비에 지출되어야 하는 금액이 상당했고, 동일한 사유로 소득 활동 또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리본파산은 의뢰인의 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진단서 및 영수증들을 첨부하였고, 수급자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여 의뢰인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 생활 수급자임을 증명하였습니다. 그 결과 1년도 채 걸리지 않아 개인파산 면책결정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의료비 지출로 부족한 생활비 채무, 4천 2백만 원 면책결정!